본문 바로가기

Daily/SO KYTE

0827 (토) 급하지만 여유로운

728x90

토요일에만 일상 글을 쓰는 것 같다고 느꼈다면 .. 

당신 .. 내 블로그를 제법 좋아하나봐? 그걸 눈치챘다니 .. ㅋ ..

 

아무튼 삭막한 내 개발 블로그에 단비 같은 일상 글이 필요해보여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 회고 글 쓴다.. 아직 토요일이지만. 어쩔.

 

월~금은 수업 듣고 .. 과제하고 .. 스터디 공부하고 .. 플젝하고 그러느라 .. 바쁘게 시간이 흘러간다.

중간 중간 약속도 있고 ㅋㅋ

 

오늘은 늦잠도 자고 .. 오랜만에 머리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 점심 먹고 .. 약간 뒹굴대다가 밀린 과제들을 했다 .. (물론 아직 다 못함) 저녁먹고 운동도 갔다 오고 .. 평화로운 일상? ㅎ..ㅎ

 

이번 주는 공부도 하고 놀러도 다녔다.

후리랑 서순라길도 가고 (근데 아직 이 똥방구랑 갈 곳이 수두룩빽빽임. 당연함. 맨날 만나면 할리스감.)

졸프 친구들 만나서 엄~~청 늦은 뒤풀이도 하고 (와 진짜 이 애들이랑 2020년 11월 이후로 졸프, 일, 작업 이야기가 아닌 일상 이야기하게 처음이었음. 감격 했음.)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 뭐 그런 일상을 보냈다.

 

한 .. 4? 5?년 정도 자취하다가 오랜만에 본가로 들어가서 살다보니 ..

제법 건강해지는 것 같다. 몸도 마음도 .. 

 

아직 남은 일들도 많고 .. 그냥 걱정거리들도 많지만 .. 

2022 상반기에 너무 다채롭고 .. 다채롭고 ... 다채로운 일들이 많았기에 오랜만에 이런 .. 온전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서 .. (정말 내 앞길만 걱정하면 되는거라서 .. ) 제법 만족하고 있는 .. ? 일상이다.

 

아무튼 열심히 살자 ..

그리고 나 김소깡. 2023에 취업한다.

이렇게 갈겨놓으면 하지 않을까? ㅋㅋ

'Daily > SO KY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SAC] Retrospect  (2) 2023.01.31
김소깡 VS 3대장  (0) 2022.09.03
0813 (토) 히루집 방문  (2)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