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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Project

[Dear today] 첫 대상, 마지막 앱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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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App Jam, Dear today. 

28기, 29기 앱잼도 회고해야하는데 말이죠 .. 기억이 나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30기 iOS로 참여한 앱잼, 디어투데이 ..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앱잼입니다 ..

앱잼을 하는 도중에 너무 행복했고 가장 뿌듯한 결과물로 남았기에 꼬옥 .. 언젠가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면서 .. 회고 시작합니다.

 


Appeal

기획 경선부터 관심이 있던 팀이었고 너무 가고 싶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준비했다.

3기수 앱잼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여서 만든 포폴이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 포폴이 궁금하시다면? ⬇️

여 기 를 눌 러 주 세 요

 

팀 빌딩 전 ZEP을 통해서 앱/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시간(이틀정도)이 주어지는데, 그 때 매번 디어투데이 부스로 가서 참여하고 .. 질문을 하면서 계속 여필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팁은 어필의 정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 아무래도 .. 사랑은 쌍방일 때 좋으니까 .. ?)

 

 

Team Building

대망의 팀빌딩 날 .. 

이 날 정말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ㅋㅋ 역시 인생은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나름 예상했던 그룹이 있었는데 그 예상에 벗어나면서  조금 큰 이슈들이 있었지만 .. (기디의) 빠른 판단력과 단호한 .. 실행력으로 팀이 잘 만들어졌다 .. 고생한 기,디 친구들 ;_;

 

나는 코로나 이후로 SOPT를 해서 매번 팀 빌딩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 코로나 이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 오프라인에서 팀빌딩이 진행된다면 나는 너무 무서워서 눈물 줄줄 흘릴 것 같다 .. 진짜 줄줄 

 

아무튼 !!

☁️ 기획 : 준, 먄쟈 

☁️ 디자인 : 줌보, 제니

☁️ 아요 : 소깡, 경만, 짠미

☁️ 안드 : 한승현, 우형, 율뿡

☁️ 서버 : 후니언냐, 훌방구

,, 로 팀이 만들어졌다 !!!!!

 

사실 이 날과 .. 첫 오프 회의까지만 해도 애들이 이렇게 잼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 (이 소리 임원진 회고에서도 쓴 것 같긴 한데 ..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잼민이인 것 같다 ㅎ,ㅎ) 다들 너무 착하고 .. 귀엽고 ..  유치해서 .. 참 마음에 들었다 .. !!!!!!!!!!

 

팀 빌딩이 끝나고 나서 나와 훌방구는 임원진 친구들과 1박 2일로 영종도인가 .. 아무튼 어딘가로 갔고 ..

젭에서 간단하게 인사한 뒤에 첫 온라인 회의 전까지 조금 쉬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 (물론 기,디는 쉬지 않았겠지만)

 

 

오프라인 회의 

전체 첫 인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긴 했지만 !!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다 !!

홍대 ..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회의실 .. 이었는데 우산을 들고 간 기억이 있는데 .. 아닌가 ??

 

그 날 승현이는 왜 안 .. 아 중간에 도착했고 ?? 맞나 ?? 아무튼 승현이를 빼고 나머지 친구들과 오프라인 회의를 했다 .. !!

 

서비스 설명과 함께 와이어프레임을 들으면서 개발할 서비스의 전체적인 볼륨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아요 친구들과 간단하게 논의를 하면서 어떻게 작업을 나눌지도 이야기 했었다 .. !!

 

이야기 하고 나서는 1차로 고깃집에 가서 고기 먹고 2차로 술집을 갔는데 ..

2차 중간에 나랑 훌방구는 임원진 회의가 있어서 중간에 빠졌다 !!

 

이 때까지만 해도 조금 낯을 가릴 .. 시기였는데 

아 생각해보니 이 날 2차에서 율뿡이가 엄청난 소식을 들고 와서 충격을 금치 못했다 ..

 

 

레이저 .. 게임 ??

합숙 .. 을 앞두고 만났던 것 같은데 .. 머리 속 타임라인이 잘 되어 있는건가 .. ??

홍대에서 레이저 게임을 하고 보드 게임 카페를 가자고 해서 OKAY를 외치고 같이 놀았다.

 

레이저 게임은 처음 해보는 것이었고 .. 사실 그런 움직이는 ?? 활동을 잘 하지 않아서 재미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아 ㅋㅋ) 생각보다 너무 재미 있었고 .. 제법 몰입감 있게 느껴져서 소리 꽥 꽥 지르면서 잘 놀았다 ..

여름이라서 좀 더웠던 것만 제외하면 너무 재밌게 잘 놀았다 !!

 

그리고 보드게임 카페로 가서 이것 저것 하다가 ..

역시 제일 재밌고 근본인 캐치 마인드를 몇번 돌려주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 !!

 

이 날 무슨 밥을 먹었지 .. ??

보드 게임 카페 갔다가 짠미가 먼저 집에 간 것은 기억이 나는데 .. (훌방구는 그 전에 집에 갔다 ..) 아 뭐 먹었지 .. 아무튼 잘 먹었다 !!!

디어투데이는 항상 잘 먹었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잘 먹은 것은 확실하다.

 

 

합숙, 음식 그리고 술

합숙 첫 날, 자취하고 있던 성수동 집에서 햇반이랑 식용유랑 화요랑 .. 라면이랑 .. 등등 챙겨서 성수역에서 이준이를 만나 합숙하는 집으로 이동했다 ..

 

야무진 이준이가 엄청나게 좋은 집을 저렴한 가격에 구했고 덕분에 화장실도 많고 넓은 집에서 잘 합숙/개발할 수 있었다.

 

방을 나눌 때 나랑 훌방구가 임원진이라서 회의를 했기 때문에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친구들의 이해로 둘이서 한 방을 쓰게 되었다. 

독방이 하나 있었는데 가위바위보의 승자로 경만이가 그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근데 그 방이 생각보다 벌레가 많이 나와서 놀랐다;; 창문이 거의 허벌로 막아져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

 

애들이 어느정도 다 오고 나서 코스트코로 장 보러 이동했다.

코스트코 안에서 다른 팀도 만나고 .. 제법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재밌게 쇼핑했다. 피자랑 .. 무슨 베이컨 어쩌고를 같이 사서 집으로 돌아왔고 바로 먹었다. 이 날 이준이가 손으로 닭을 쫙쫙 찢어주어서 잘 먹었다 ㅋㅋ

 

그리고 그렇게 .. 시작된 .. 잘먹투데이 ..

거의 할머니 집에 놀러온 것처럼 배고파 .. 의 ㅂ만 나와도 이준이가 벌꿀 아저씨마냥 배고파?! 이럼서 무언가를 해주었다.

 

그 중에는 감자전도 있었고 국수도 있었고 파스타 .. 떡국 .. 만두 .. 짜파게티 .. 떡볶이 .. 볶음밥 .. 등등 

배달도 잘 시켜먹었다 .. 중간 중간에 한승현시께서 빙수도 주문해주시고 ...

외식도 잘 했다. 신서유기 게임 방식으로 팀을 정해서 외식 했는데 사람들이 거의 다 아 그 가게 이름이 뭐더라 돼지고기 두루치기 집으로 갔다.

 

나는 고상하게 초밥 먹으려 했는데 초밥 팀이 초밥을 먹으러 가다가 갑자기 마라탕이 땡겨서 마라탕 집으로 이동했다 ㅋㅋ

마라탕도 먹고 꿔바로우도 야무지게 시켜먹었다. + 맥주도

 

거의 매 식사마다 빠지지 않고 함께한 것이 두 가지 있었는데,

1. 환승연애

2. 술 

진짜 우리 약간 .. 환친자 .. 에다가 맨날 술 마셔서 이렇게 술을 .. 물 마시듯 마시는 팀은 또 처음이었다 .. !

 

 

을왕리

음 .. 살면서 이렇게 빨리 을왕리에 도착한 적이 없는 것 같음 ..

왜 을왕리에 갔더라 .. ? 사실 기억은 안나지만 정신 차려보니까 이미 승현이랑 우형이가 차를 대여했고 .. 또 정신 차려보니까 겁나 빨리 달리는 차 안에 들어가 있었다 ..

 

맨 뒤 자리에 나랑 짠미가 거의 .. 구겨진 채로 들어가긴 했는데 오히려 안정감 있어 .. ~

중간에 이준이랑 훌방구가 거의 기도를 하긴 했는데 .. 뭐 .. 어떻게 잘 도착했어요 .. 아직까지 잘 살아 있답니다 .. ?

 

도착해서 폭죽 .. ? 맞나 아무튼 그것도 야무지게 하고 ..

막대기로 열심히 Dear today도 그렸다 .. !!!

이걸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ㄷㅔ .. 그러면 뭐하냐고 .. 글씨가 난장난장난장판이라서 하연이가 열심히 포토샵으로 잘 .. 수습해주었다 ^^;

 

갔다 와서 .. 맥도날드를 먹었던가 .. ?

야식도 먹었던 것 같음 .. 아마도 .. 근데 거의 맨날 먹어서 .. 맞을 것임 

 

 

북스

사실 나는 가지 않았지만 ..

승현이가 참 인상깊게 다녀왔던 것인지 .. 맨날 북스 ? 타령해서 거의 같이 갔다 온 사람 같다 ..

 

나는 안가보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

아무튼 겁나 재밌고 다이나믹한 일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

 

 

쇼핑

중간에 데모데이를 앞두고 다같이 홍대에 쇼핑을 하러 간 적이 있다.

분명 멀쩡한 옷을 사고 싶었는데 막상 가니까 추리닝만 눈에 들어왔다. 정신 안차렸으면 그냥 샀을 뻔 ;;

 

그 날 율뿡이랑 경만이랑 비즈 반지 맞췄는데 .. 임마들이 다 .. 제대로 안끼고 다닌다 ..

그래서 나도 끼고 다니다가 뺐다 .. 흥 -3-

 

데모데이

사실 피곤한 기억밖에 없긴 하지만 ..

열심히 부스도 꾸미고 굿즈도 착용하고 (우리 굿즈 종나 이뻐요) 시연하고 .. 설명하고 .. 멘토분들에게 .. 혼(?)나고 .. ㅋㅋ

 

이준이가 개발자라서 그런지 발표하다가 질의응답 할 때 토큰을 갈아끼운다고 말한 것만 기억난다 .. ;;

야무지게 잘 발표하고 잘 마무리 했다 !!!

 

 

무엇보다, 마지막 수상을 할 때 대상을 받아서 행복했다.

그 때 좀 .. 주변 상황으로 인해서 더 기쁜 티를 내지 못했는데 .. 약간 .. 과장을 보태서 울 뻔 했다 .. ;_;

 

괜찮다. 한승현씨가 나 대신 울어주었기 때문에.

MVP를 수상한 한승현씨.

감동있는 수상 소감을 선사하셨다. 

 

 

마지막 합숙 

데모데이 끝나고 임원진 도와주고 숙소로 돌아와서 일단 잤다.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

 

그리고 배고파서 일어났다 ㅋㅋ 일어나자마자 이준이 찾아서 배달 시키고 

케이크 후후 도 하고 .. 맛있는거 먹고 빙수도 먹었다 !!! 

 

기획에서 무슨 수첩에 편지도 준비해줘서 또 감동 받았다 !!!!

디투 기획자 잼민이들 체고방구시다 🫶🏻 (물론 나머지 잼민이들도)

 

아무튼 재밌게 놀고 .. 눈 떠보니까 몇명은 집에 갔더라 .. ? 이 날 숙소에 찬미 후드집업 두고 왔다. ㅎ,ㅎ

나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집으로 왔고 .. 오자마자 또 잠들었다 .. 

 


동아리를 수료하면서 겪은 앱잼+앱잼 팀 이야기는 여기까지지만 !!

그 이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고 계속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

 

뭔가 .. 팀 단톡에서 아무말을 해도 잘 받아줘서 .. 사실 다 무시하는 것 같긴 한데 ;; 아무튼 그래도 .. 착한 친구들이라서 .. 참 .. 죠타 .. 

 

다들 행복하시구요 .. 오래 가자 ~ ..

나중에 내가 운전해서 을왕리 데려다 줄게 .. 내 차 탈 사람 .. ? >,< 

 

 

2022년 더운 여름 날,

시원한 바람처럼 다가와 선선하고 잔잔한 행복을 줘서 고마워 똥방구들아